[전남도민신문 = 정승현 기자]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문수영)와 셀디 스터디카페(대표 한현희)는 22일 셀디 스터디카페 가맹본부에서 ‘청소년활동 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과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활동 정보를 수시‧상시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각 기관은 ▲청소년 활동 정보 제공을 위한 정보공유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정보서비스 제공(홈페이지, SNS, 게시판 등)을 위한 협력방안 마련 ▲지역사회 정보 네트워크를 위한 상호 협력 ▲그 밖의 상호 협력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을 함께 협력할 예정이다.

센터는 셀디 스터디카페와 협업을 통해 청소년 정보 인증샷 이벤트 진행을 통해 청소년 100명에게 셀디 스터디카페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셀디 스터디카페는 광주지역 토종 업체로 광주‧전남‧전북에서 16개의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셀디 스터디카페 한현희 대표는 “커피숍에서 머물며 공부하는 청소년 및 청년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2017년부터 이용자가 공부에 집중 할 수 있는 시스템 및 공간을 구성하였으며, 이번 센터와 연계를 통해 청소년정보까지 제공할 수 공간을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문수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스터디카페와 협약을 통해 청소년활동 정보를 직접적으로 청소년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서 이번 협약이 참 중요하다” 라고 말했다.